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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의 / 시 / 수필 / 사진 / 일상 입니다

전체 글1303

새해가 시작 된후 어느덧 해가 바뀌고도 몇일이 지났다. 지난 일년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안정이 되기도 전에 외부적으로 변화가 너무 많은 시기 였기도 하고, 하고 싶었던 일들도 많았는데 여러 가지 변수로 변경 된것도 많다. 지난해는 일이 정착되고 발전을 다져야만 할 시기였는.. 2006. 1. 9.
멧세지3 2006. 1. 7.
검단산/지난가을 2006. 1. 4.
새해맞이 청계산 병술년 새해 새날이 밝았다. 여명도 없는 이른새벽, 새해를 그래도 의미있게 맞이 하고자 청계산을 올랐다.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냥 맞기에는 아쉬움이 있어 일찍 랜턴과 아이젠을 챙겨 어둠을 뚫고 청계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만차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같은 생각.. 2006. 1. 1.
O Holy Night 2005. 12. 24.
소백산 등산 날씨가 차다. 곳곳에 눈이 쌓여 있다. 요즘 들어 산을 별로 찾지 못하고 있다. 여러가지로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 연말탓이기도 하지만....., 문득 pc에서 연초 가족과 함께 올랐던 소백산 등산사진을 발견하여 되돌아 본다. 이달이 가고나면, 다시 눈덮힌 겨울산, 눈꽃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겨울.. 2005. 12. 20.
살을 에이는 추위 오늘, 정말 오랫만에 느껴보는 추운 날씨 였다. 아침 성당을 갈때도 그랬지만 예식장을 가기위해 전철로 가는 눈길은 볼이 얼얼하고 귀는 떨어지는 듯한, 정말 그 옛날 어릴때 느끼던 그 추위같은 매서운 추위였다. 그래서 그런지 춥긴해도 머리는 산뜻해지고 가슴은 따뜻해지는 듯한 느낌도 있었다. .. 2005. 12. 18.
멧세지2 2005. 12. 15.
소주생각 날씨가 춥다.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한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사무실을 나서는 시간 소주한잔이 생각나지 않을수가 없다. 언젠가 오늘처럼 추운 겨울, 고향을 들렸다가 농산물 수집상을 하던 친구의 창고마당에서 동네친구들과 구워 안주하던 양미리가 생각난다. 이놈은 맛이 특별하지는 않아도 굵.. 2005.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