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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의 / 시 / 수필 / 사진 / 일상 입니다

오월6

오월의 아침 오월의 아침 햇살이 깨끗하고 밝다 따스하고 아름다운 생동 닫혔던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어 새하얀 기운을 온몸으로 받는다 햇빛이 강물 위에서 반짝이고 노랗고 하얀 꽃들로 들판이 해맑다 싱그럽고 눈이 부시다 대지는 청순하며 화려하다 초록이 녹음으로 바뀌고 느린 듯 유유히 흐르는 강물 바쁘지 않고 경쾌하게 걷는 사람들 신나게 달리는 라이딩 행렬 마음이 한껏 푸르고 맑고 밝고 순결한 오월이다 시인은 '나는 오윌 속에 있다'라고 예찬했다 2023. 5. 24.
오월 성모성월에 오월 성모성월에 님! 나이가 들면서 일상의 구속이 줄어들면서 자신이 게을러지지 않게 하소서 들리지 않는 님의 말씀을 참되게 알아듣게 하여 주시고 보이지 않는 님의 계시를 바르게 따라 하게 하여 주소서 일상에서 이유를 찾으려 하지 말고 이유 없음을 알게 하여 주시고 그리하여 매사에 순명하게 하여 주소서 모든 일을 사람에게 감사할 일이 아니라 님에게 감사할 일임을 참되게 깨닫게 하여 주소서 2021. 5. 7.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노래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 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009. 5. 4.
오월의 허브공원 2009. 5. 4.
4월의 마지막날 5월의 시작이지요 2009년 4월 마지막 날, 동기회 카페 친구들에게... 잔인하다는 4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봉화 아닌 봉하의 駑대통령님, 보궐선거 0:5의 恨나라당 등 정말 오늘이 잔인하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우리에겐 그냥 그저 따사롭고 화창한 하루 였던것 같군요. 카페에서 오늘도 많은 친구들이 .. 2009. 5. 2.
오월('05.05.12 이명숙) 일년 열두달중에 나는 오월이라는 이 말의 어감이 참 좋다. 오월은 기억하고 생각하고 찾아봐야하느 사람들이 많은 달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 기념일들을 다 챙겨야 했는데 이 오월이 나에게 허전하고 쓸쓸하게 다가온다. 며칠전 어버이날에도 한분 남으신 친정아버지께 제때 전화 한통도 못하고.. 2005.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