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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의 / 시 / 수필 / 사진 / 일상 입니다

성탄5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 트리에 걸려 있는 양말이야 볼 수 없겠지만 굴뚝이 보이질 않아 이제 이 일도 그만둬야 되려나 봐 대문도 잠겨 있고 첨단 보안 장치가 걸려있어 아이들도 이제는 기대하지 않아 이제 그만 루돌프 사슴도 설원으로 돌려 보내야 할 것 같아 이제 그만 썰매도 빨간 옷도 빨간 자루도 박물관으로 보내야 될 것 같아 흰 눈은 내리고 별은 여전히 반짝이는데 성탄 축하합니다 2022. 12. 24.
성탄을 기다리며(트리와 케롤) 이제 올해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성탄절' 하면 케롤과 트리와 선물이 생각난다. 그리고 그냥 마구 설레는 가슴도 있다. 정말 아름다운 추억들도 많고 또 보고 들은 재미있는 우화와 따뜻한 미담들도 많이 기억난다. 언제부터인가 케롤과 트리가 사라져가는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선물은 요즘도 .. 2009. 11. 30.
성탄을 기다리며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평화가 무엇인지... 자비가 무엇인지... 내 마음에 담아 주시는 분! 임마누엘! 당신이 저기 오시니 마당에 꽃바구니 걸어 놓고 마중 나갑니다. 2007. 12. 27.
찾아오는 성탄(2007.12/8) 올해도 성탄절은 찾아오고 있다. 조금 이른듯하지만 성탄 트리를 꺼내 봤다. 그리고 몇년전에 선물로 받았던 듯한 산타인형을 설치하고 스위치를 넣으니 약간의 성탄 기분이 난다. 그리고 보니 요즘은 성탄 분위기라는 것이 별로 없다. 트리도 케롤도 전처럼 흔하지 않다. 그러니 .. 2007. 12. 8.
크리스마스 이브 ChristMas 이브!! 창너머로 트리를 장식한 불빛이 아름답다. (우리집은 뒷문을 열면 성당과 교회가 좌우로 보인다.) 애들은 각자 친구를 만나겠다며 밖으로 나가고 집안은 조용하다. 몇달전 좋은 와인을 두병 구해 이브때 먹겠다고 눞혀 놓았는데 글쎄! 오늘은 둘이서만 마주치고 먹어야 될것 같다... 2006.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