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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의 / 시 / 수필 / 사진 / 일상 입니다

바우일기26

경주 남산 문화유산 답사기 두번째 2014년 5월에 이어 5년만에 다시 찾은 경주 남산이다.(느낌은 같기에 사진만 몇장 교체하여 기록한다) 경주 남산은 신라 천년의 보고이며 자연 그대로의 불교 박물관이다. 경주 남산 산행이 바로 신라 천년의 문화유적 답사 여행이 된다. 산 속 곳곳에 불교 유적들이 숨어 있다. 장구한 세월.. 2019. 4. 3.
강릉 선교장,오죽헌-고택탐방 고택탐방, 강릉 선교장과 오죽헌 탐방 선교장 선교장 활래정 선교장 선교장 안내 오죽헌 오죽헌 초당 두부촌 주문진 어시장 (2019.3.28,바우일기) 2019. 3. 29.
2월 예찬 2월 예찬! 오늘이 2019년 1월 29일, 내일이면 30일이고 모래면 31일이다. 31일은 내 가톨릭 영명 축일이고 한해 첫 달의 마지막 날이다. 그리고 내 직장 은퇴 후 계약직 1년차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1월은 언제나 희망찬 달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또 그 실천을 다짐하는 부산한 달이다. 또한.. 2019. 1. 29.
선 물 선 물 생일이나 입학, 졸업, 명절, 성탄 등 기억할 만한 일이 있을 때에 선물을 한다. 요즘에는 물질이 흔해져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지 쉽게 구하고 주고받을 수 있으니 아쉬움이 없어 선물에 대한 개념이 약해진 듯도 하다. 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았을 때에는 즐거움이 따.. 2018. 12. 27.
영암 아리랑의 월출산을 산행하다 영암 아리랑의 월출산을 산행하다. 처음 월출산 등산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었다. 그저 남해안에서 가까우니 나지막한 산 정도로 생각했고, 또한 서울에서 360km의 원거리기에 평소 산행을 고려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가을날에 풍요로운 남도의 들판을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 2018. 10. 3.
7월의 아침 7월의 아침 아침 색깔은 백색이다 높은 태양이 대지로 가득히 쏟아지고 나뭇잎 위에서 하얗게 반짝인다 산산한 아침 바람이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간다 일찍 나온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볍고 발걸음이 한없이 경쾌하다 곧이어 솟아오를 따가울 태양을 잊은 듯 한없이 상쾌하고 한없이 반짝인다 멀리 여행을 떠나야 할까 보다 (2018.07.08) 2018. 7. 8.
홀로하는 등산, 나름 묘미가 있다. 홀로 하는 등산 나름 묘미가 있다. 산 정상에 도착했다. 평일이지만 이외로 등산객들이 많다. 예쁜 여인네들도 있다. 앞선 여인네의 뒤만 처다 보며 오르다 보니 어느덧 정상이다. 출발할 때 몇 사람에게 연락을 해봤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통보라 동행을 구하지 못했다. 혼자 하는 산행도 .. 2017. 9. 7.
바우상상의 다시 하는 한지공예(韓紙工藝) 어느 날 퇴근해 보니 다시 서재가 작업실이 되었다. 한동안 팽개쳐 두던 한지공예를 요즘 다시 하나 보다. 뒤에 보이는 작품도 꽤 오래전의 것이다. 쓰던 서예를 접어 두고, 한때는 꽤 평가를 받는 듯 하더니 내 팽개친 지가 꽤 오래된 듯 하다. 오래 전의 남은 잔재들 이곳에도 저곳에도 .. 200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