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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의 / 시 / 수필 / 사진 / 일상 입니다

사진 & 일상255

풍요로운 감 택배로 보내 온 2016년의 감 에어컨 실외기에 올려 익히다. 일부는 깍아서 말리고 가을의 풍요로움을 감에서 느낀다. 2016. 11. 7.
한강걷기와 롯데타워 한강 잠실나루 부근에서 상류 방향 -우측 높은 건물은 롯데타워, 좌측은 강상의 카페 시크릿가든(오후 7시경) 한강 잠실나루 부근에서 하류 -가운데는 남산타워, 좌측건물은 아이파크, 우측은 뚝섬 서울 숲 (오후 7시경) (잠실 롯데타워 123층) (잠실 아파트에서 68년만의 슈퍼문(11월14일)과 .. 2016. 10. 24.
슈퍼문이 떳다. 석촌호수에... 잠실 석촌호수에 슈퍼문이 떳다.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랜즈 위드유'의 설치미술 작품. 지름 20M, 7가지 샛깔의 빛을 발한다. 두둥실 한가위에 모두의 아름다운 소망이 이루어지길... (2016. 9. 15일 추석) 2016. 9. 17.
일본여행 후 영화 덕혜옹주를 관람한 이 기분 영화 덕혜옹주를 보았다. 홋카이도 여행에서 막 돌아와 그 자연 풍광의 여운에 푹빠져 있던 중 오늘 영화 덕혜옹주를 관람 하였다. 영 기분이 개운치 못하다. 아마 이 영화를 먼저 봤으면 이번 코스는 일본이 아니었을 것이다. 일본은 머리로 인정은 하되 가슴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는 나.. 2016. 9. 14.
우리농장의 고추 토마토 그리고 나리꽃 며칠 무더위가 계속되더니 어제 밤에 굵은 장맛비가 스치고 지나갔다. 아침 출근할 때 보니 우리 농장도 제법 무성하다. 경작 면적을 작년의 배로 늘리고 재배에 관심을 조금 더 가졌더니 올해는 벌써 고추를 수확하여 떠들석하게 맛 보았다. 예전에 아버지께서 농작물은 농사꾼의 발자국.. 2016. 7. 13.
산책하기 좋은 계절 점차 날씨가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산책하기에 좋은 계절이네요. - 한강에서 2016. 6. 18.
여름 문턱에서 가을을 읽는다 여름 문턱에서 가을을 읽는다. 어느덧 녹음이 짙어지고 이웃 농장에서는 열매가 굵어간다. 2016. 6. 18.
우리 농장 우리농장(?) 밤새 부산하게 작업하여 우리 농장에 파종을 완료 했다. 면적도 작년의 두배이다. 작년은 거름을 많이 주어 과잉 관리로 실패했다. 올해는 수확을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올해 방울 토마토와 김장과 고추장도 여기서 해결할 수 있으려나... 가을 수확에 대한 주문은 이미 쇄.. 2016. 5. 24.
2016년 봄, 연수원 "연수원의 아침 산책" 평소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지만 연수원엘 오면 신선한 공기가 아쉬워 항상 일찍 일어나 연수원 내 산책로를 걷는다. 오늘도 눈을뜨자 조금 늦은 듯하여 분주하게 산책로를 오른다. 다행히 아직 사람들이 많지않다. 오롯한 이 순간이 참 좋다. 숨을 깊이쉬며 간혹 만.. 2016.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