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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가는 길
서울을 걷다 일상을 걷다

풍요로운 감

by 탁구+ 2016. 11. 7.


택배로 보내 온 2016년의 감

에어컨 실외기에 올려 익히다.

일부는 깍아서 말리고

가을의 풍요로움을 감에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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