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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의 / 시 / 수필 / 사진 / 일상 입니다

사진 & 일상255

한강과 롯데타워 무지개 한강은 언제나 질리지 않습니다. 늘 그자리에서 찍는 변함없는 사진이지만 그때마다 멋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21. 07. 15 한강 잠실지역에서 2021. 7. 25.
한강의 꽃 한강 식물 체험장에 수란이 한창이다. 수란은 언제봐도 품위가 있다. 어떻게 진흙뻘에서 귀한 모습을 피워낼수가 있을까 2021. 07. 08 잠실 한강공원 2021. 7. 22.
동네 설경 아파트 마당에 설화가 만개했다. 목화 같이 밤새 소복소복 나린 눈꽃이 아름답다. 2021. 1. 13.
오월은 청순하면서도 화려하다. 한강으로 나왔다. 오월의 한강은 청순하면서도 화려하고 여린 듯하면서도 활발하다. 잎새들이 연녹에서 녹음으로 변하고 온갖 꽃들이 곱게 피고 있다. 강물이 느린 듯 유유히 흐르고 사람들은 강가를 바쁘지 않고 경쾌하게 걷고 있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자전거 행열에서 생동감을 느낀다. 마음은 한껏 푸르다. 여왕 오월의 한강은 맑고 밝고 푸르고 활발하다. 한강 잠실지구에서 모바일로 작성(20.05.21) 2020. 5. 21.
한강, 오월의 햇살이 밝다. 오월의 햇살이 깨끗하고 밝다! 따스하고 아름다운 기운이 온몸을 감싼다. 겨우내 닫혔던 마음의 창문을 활짝열어 봄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보고 싶다. 오월의 한강 둔치가 싱그럽다 못해 눈이 부시다. (2020.5.11, 모바일로 작성) 2020. 5. 13.
수리산에서 연녹의 봄을 맞이하다 신록이 완만한 산세를 타고 넓게 흘러 내린다. 여린 연록의 새싹에서 청순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없이 펼쳐진 대지에서 풋풋한 여름을 엿본다. (2020.4.27, 군포 수리산, 모바일로) 2020. 4. 27.
잔인한 봄, 사회적 거리 유지하기(0325~0406) 잔인한 봄이다. 집 콕과 사회적거리 유지하기를 강요당한다. 어쩌겠는가? 출근을 안하니 시간은 아깝기만 하고 외곽으로 나가본다. 0325 용인지역 순례 0325 용인지역 순례 0329 남한산성 0329 남한산성 0329 남한산성 0401 남양주 불암산 0401 남양주 불암산 0401 남양주 불암사 0406 양주 불곡산 0406.. 2020. 4. 7.
화르르 피었다가 우수수 지는 벚꽃 우리동네 벚꽃. 누가 뭐라고 해도 도심 벚꽃으로는 최고이다. 벚꽃은 화사하기는 하지만 일시에 불쏘시시개 처럼 화르르 피었다가 소나기처럼 후드득 지는 것이 아쉽다. 작년의 이맘 때의 사진이다. 올해는 꽃은 여전하되 사람도 행사도 없다. 2020년, 잔인한 봄이다. 2020. 4. 6.
밝고 맑고 순결한 오월, 한강을 걸으며 아침 일찍 한강을 걷는다. 강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강가의 노랗고 하얀 꽃들이 해맑게 보인다. 오월의 대지는 싱그럽다. 어느 원로 시인은 '나는 오윌 속에 있다' 라고 오윌을 예찬했던 기억이 난다. 밝고 맑고 순결한 오월이다. (한강에서 모바일로..) 2019.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