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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의 / 시 / 수필 / 사진 / 일상 입니다

여 행241

에펠탑에서 본 파리 시내 서서히 날씨가 더워지면서 감춰 두었던 게으름이 발동한다. 블러그도 까페도 흥미가 줄어들고 소흘해지기 시작한다. 전에도 가끔 그랬고, 평소에도 열심히 관리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원들과 만나는 공간이기에 관심을 가지려고는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다시 게을러지기 시작한다. 이런때.. 2007. 6. 17.
여주 도자기 축제(5/24) 여주를 지나다 여주 도자기 축제가 열리고 있어 들렸다. (4/28 ~ 5/27) 생활자기에서부터 작품까지 전시 판매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장도 있다. 축제장 옆에는 상설 판매장도 있어(하단 2컷) 화분을 몇개 샀다. 2007. 5. 24.
하동 쌍계사(4/12) 2007. 4. 12.
솔뫼성지피정(3/11) 2007. 3. 11.
3월의 눈(3/7) 3/7일. 눈도 없이 넘어가는 듯한 겨울이 상당히 아쉽더니 저녁무렵 눈이 날리기 시작 한다. 아직도 눈이 오면 상당히 기분이 좋다. 온 하늘을 가득 채우며 흩날리는 그 순간이 좋고 눈이 내린뒤의 쨍한 햇살과 그 햇살을 받으며 순백으로 덮힌 대지가 깨끗하고 풍요로워서 좋다. 결국 기대만큼 많은 눈이.. 2007. 3. 7.
백곡공소/배티성지 10월도 몇날 만을 남겨 둔 토요일. 잠시 일상을 떠나 자신도 되돌아 보고, 또 가을 정취도 느낄겸 멀지 않은곳으로 피정을 다녀 왔다. (2006. 10. 28) 2006. 10. 29.
추석 달(부석사) 추석 날 해질 무렵 부석사에 오르니 한가위 달 이미 떠 오른 하늘. 저멀리 겹겹이 늘어선 산 위에는 남은 석양이... 2006. 10. 7.
여름여행마무리 그 어느때 보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는 한발씩 물러서고 있다. 오늘도 햋빛이 따겁긴 하지만 이미 몇일전의 폭염과는 차이가 많다. 여름이 쉽게 자리를 내주지 못하고 마지막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듯 하다. 금년 여름에는 본의 아니게 여행을 많이 다녔다. 여름여행 마무리로, 여행의 나머지 조각.. 2006. 8. 30.
문경새재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고개길 문경새재는 백두대간의 조령산을 넘어가게 되는데, 예전에는 과거길로, 문물교역의 길로, 군사적 요충지로 중요한 역활을 했던곳이며 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에서 새재라는 말이 붙었다고도 한다. 요즘엔 TV 사극'왕건' 세트장이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 2006.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