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에서 본 파리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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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날씨가 더워지면서 감춰 두었던 게으름이 발동한다.

블러그도 까페도 흥미가 줄어들고 소흘해지기 시작한다.

전에도 가끔 그랬고, 평소에도 열심히 관리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원들과 만나는 공간이기에 관심을 가지려고는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다시 게을러지기 시작한다.

 

이런때는 어쩔수 없이 관심을 돌릴수 밖에 없다.

까페는 회원중에서 누가 운영해 주기를 바랐는데 자원자가 없다.

그래도 이제는 많은 회원들이 있으니 그냥대로 잘 굴러 갈 것이다.

다시 여유가 생길때까지는 잠시 관심을 접어 두었다가

후일에 다시 일신하여 열심히 해보도록 해야겠다.

지난 여행때 에펠탑에서 사면으로 돌아가며 찍은 파리시내를 한번 정리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