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날
하늘이 선택하신
거룩하고 맑은 손
무한으로 무념인 순간
전해오는 하늘의 소리
모든 것을 맡기고
가볍게 살아라
소망을 읽으시고
전해주시는 전율
파르르 맑아지는 영혼
하늘님 감사합니다
(* 22.1.28. 서품, 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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