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을 보내며
서울에 있는 가족끼리
소박하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는
오붓한 자리를 만들고 싶다.
소박한 상차림으로
주원이네, 동원이네, 덕현이네.
도란도란 한해를 뒤돌아보며
위로와 격려와 칭찬을 나누고 싶다.
모두 와라
516동 808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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