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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짧은글

낙엽

by 탁구씨 2023. 11. 26.

들러 주신 블친님 죄송합니다.
지난 2월 이후 블로그 활동을 잘 못하고 있네요.

 

 

낙엽

 

늦은 바람 불어

먼 산 붉은 울음 삼키더니

밤새 방울방울

눈물을 흘리고 있네

후드득 후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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