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쓰는 사람들
전철 스크린도어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 한 편을 보네
아 참 좋다
누구의 마음일까
SNS에서도 보네
아름답고
가슴 따뜻하고
여운이 있는 글
시(詩)인가 싶다가도
다시 보니
말씀 언(言)에 절 사(寺)
눈에 어리는 선문답
절제된 언어
그럼 시가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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