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다랭이 마을, 보리암, 원예 예술촌, 독일 마을

남해여행

다랭이 마을

다랭이마을의 다랭이 논이다

멀리서 바라보는 다랭이 마을 모습이다.

관광지화되어 사람들이 찾기 전에는 언덕배기의 좁은 땅에 그냥 올망졸망 살아가는 바닷가의 한 마을이었을 것이다.

다랭이마을 가운데에 있는 찾집, 탈랜트 박원숙의 '박원숙의 커피스토리'이다.

소문보다가는 사람들이 많지않고 썰렁했다.

금산 보리암

남해를 대표하는 사찰, 금산 보리암에 올랐다. 바닷가 산중턱에 기암의 바위를 등지고 자리하여 전망이 좋다.

보리암은 해수관음도량으로 관음상앞에서 기암을 배경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다.

원예 예술촌

유명한 독일마을을 향해 가던 중 동호인들의 전원마을인 원예 예술촌에 들렸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지자체의 관광개발 지원을 받아 만든 마을로 무척 여유롭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개발 초기에 들어와 마을 조성에 힘썼다는 현재 마을 촌장인

배우 맹호림을 만나 한참 이야기를 나누었다.

원에 에술촌의 전원주택 일부이다

독일 마을

독일 마을이다. 유럽풍의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처음에는 외국에서 함께 고생하던 사람들이 조용히 살려고 만든 마을이었겠지만 소문이 나며

관광객들이 찾아와 일부는 식당등 관광지화 되어 있어 한적하고 여유로운 모습은 많이 손상 된듯하다.

 

거의 상징화된 독일 마을의 남유럽풍 지붕이다.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독일마을 내 식당에서 간단한 유럽식 음식으로 식사를 했다.

다랭이 마을 가운데에 있는 암수바위이다.

정말 기이하게 생겼다.

(여행 2019.9.16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