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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가는 길
서울을 걷다 일상을 걷다

어느 휴일 근무

by 탁구+ 2014. 1. 27.

 

며칠 전 이른 아침, 저 멀리 해가 찬란히 떠 오른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눈으로 보는 것 만큼도 선명하지 못하다. 

날씨가 차다. 외출을 위해 몇년 전에 사서

사용하지 않고 있던 모자를 써보았다. 

휴일 오후라 한가로히 사무실에 앉아있다.

쓰지 않던 모자와 안경 쓴 사진을 보니 어색하다.

한가로이 인터넷을 검색하며 하루를 보낸다.(셀프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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