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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의 / 시 / 수필 / 사진 / 일상 입니다

지리산4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 1박2일, 둘째 날 지리산 둘레길 을 걷다. 1박2일, 전날에 이어 둘째 날 다음날 이른 아침, 지리산 600고지에 햇살이 따뜻이 쏟아질 무렵 상황마을의 맑은 아침 공기를 마시며 둘째 날 걷기에 들어간다. 민박집을 나서 수평으로 걸으면 저 멀리 촌락과 층층이 다락논들이 보인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다. 내가 묵은 민.. 2011. 10. 10.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1박2일, 첫째 날 '이번 가을은 지리산 둘레길이다' 전 가족이 함께 걸어보기로 휴가 일정을 맞추었다. 한 놈이 함께하지 못하여 약간의 망설임이 있기도 하였지만 계획대로 떠났다. 다른 한 녀석이라도 후다닥 따라나서 준 것이 그나마 다행이고 의미 있는 여행이기도 하다. 아침 8시에 승용차로 출발했다. 중부고속도.. 2011. 10. 8.
지리산 등산 여름휴가다! 오래전 부터 계획해 온 지리산 등산인데 휴가일이 되자 비가 오락 가락 한다. 하루를 기다렸지만 비는 계속되고......, 그래, 그냥 떠나는 거다. [해발 1915m 천왕봉 정상에서의 일출!] 일정에 약간 차질이 생겼다. 주차장에서 들입이 좋은 백무동에서 등산을 시작 한다. 가파른 돌길의 등산로.. 2008. 8. 15.
바쁜가? 그래도 떠나라.....! 바쁜가? 그래도 떠나라.................! (동기회 게시판에 올린 글) 한 10~20년 전의 일입니다. 혼자 지리산 노고단을 오르고 있을 때 산을 내려오는 두 명의 어린애와 그 아버지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각자 커다란 배낭을 메고 있었고, 얼굴은 상기된 채 온몸은 땀으로 젖어 있었습니.. 200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