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여행 - 3. 두타산 산행
무릉계곡으로 두타산을 오르다.
무릉계곡의 삼화사 부근까지는 여행 겸 몇번 왔었지만
오늘은 시간 여유가 있으므로 전체 코스를 등산해 보기로 한다.
동해시 무릉계곡 입구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매표소를 지나면서 삼화사 방향이 아닌
바로 좌측 등산로로 정상을 향해 입산했다.
두타산은 신선이 노닐던 무릉도원으로 그 산세가 웅장하여 기암으로는 국내 여타 산에서 볼 수 없는
장엄함을 자랑한다.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 있으며 여러 등산로 중 무릉계곡 등산로가 가장 일반적인 진입로인 것 같다.
코스는 소요시간 2시간에서 8시간까지 다양하다.
기암 괴석에 놀라고 메달리며 걷다가 보면 웅장한 무릉 반석에 이르고 등산이 마무리 된다.(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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