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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짧은글

별은

by 탁구씨 2021. 4. 26.

 

 

 

별은

 

가끔 무책임할 때가 있지

그들이 한 일도

해야 할 일도 내버려 두는 때가 있지

그들의 커다란 마음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언제나 필요할 때 도와주고

내편이 되어 줄

가슴에 따뜻한 별 하나쯤

가져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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