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수타사, 공작산 생태 체험장과 산소 길
봄의 산야는 무조건 아름답다.
연녹의 새싹, 부드러운 꽃과 그 향기, 이제 차지않은 계곡 물, 연한 녹색과 연한 본홍의 파스텔 톤 산야, 그리고 화사한 날씨에 아름답지않은 것이 없다.
막 농사 채비 중인 논밭을 지나 계곡으로 들어서니 향긋한 풀내음과 함께 입안에도 달콤한 맛이 느껴진다.
풋 계절이다.
서울에서 출발 서울-영양간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여에 닫을 수 있는 곳에 정말 아름답고 편안하기도 한 계곡과 천년고찰이 있다.
(업무상 조금 후에 계속 -바우일기)
(2019.04.25, 바우일기)
728x90
'여행 & 등산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례둘레길 남한산성과 금암산을 걷다. (0) | 2019.05.02 |
---|---|
요당리 성지 순례와 궁평항에서 식사 (0) | 2019.04.29 |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 (0) | 2019.04.18 |
피정 (0) | 2019.04.11 |
경주 남산 문화유산 답사기 두번째 (0) | 2019.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