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수타사, 공작산 생태 체험장과 산소 길
봄의 산야는 무조건 아름답다.
연녹의 새싹, 부드러운 꽃과 그 향기, 이제 차지않은 계곡 물, 연한 녹색과 연한 본홍의 파스텔 톤 산야, 그리고 화사한 날씨에 아름답지않은 것이 없다.
막 농사 채비 중인 논밭을 지나 계곡으로 들어서니 향긋한 풀내음과 함께 입안에도 달콤한 맛이 느껴진다.
풋 계절이다.
서울에서 출발 서울-영양간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여에 닫을 수 있는 곳에 정말 아름답고 편안하기도 한 계곡과 천년고찰이 있다.
(업무상 조금 후에 계속 -바우일기)
(2019.04.25, 바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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