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정
번잡한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며칠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보기로 한다.
산자락이 흘러 내리고 멀리 운해가 보인다.
이 시간은 산아래 일은 잊기로 한다.
두어시간 산책 후 숙소로 돌아왔다.
새벽 산책을 여명을 보며 나왔는데 훌쩍 밝아 졌다.(현재시간 06:50)
(2019.4.10 바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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