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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가는 길
서울을 걷다 일상을 걷다

자생 연꽃 마을-화천 서오지리

by 탁구+ 2014. 7. 9.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10만 여평의 강변습지에

여러 종의 수련들이 자생하고 있다.

아직은 어설픈 도로와 안내판만이 있을 뿐,

드넓은 강변 습지가 자연 생태의 자생 수련들로 가득하다.

초여름 높은 하늘의 따가운 햇빛아래 넓은 강과 습지, 양산만한 크기의 연잎,

햇빛을 못 이겨 오무려 버린 연꽃들의 자연스럽고 싱그러운 모습들이

천연 그대로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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