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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의 / 시 / 수필 / 사진 / 일상 입니다
등 산

11월 1주 청량산

by 탁구씨 2008. 11. 6.

 

 

 가까운 남한산성 등산을 다녀 오면서 

오후에는 가볍게 낮잠도 한숨 자고,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차도 마시고, 화분에 물도 주고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았는데

잠시 들린 인터넷 뉴스는 다시 마음을 우울하게 한다.

이런 저런 상념들이 생기고 그 어떤것도 생각하기 싫어 졌다.

에이, 그냥 내버려 두는 거다.

아니, 그래도 마음이라도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겠지...  

길게 낮잠이나 자고 보자.................................(11월첫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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