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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가는 길
Catholic & Family

묵상....

by 탁구+ 2008. 6. 13.

유월의 장미는 유달리 붉다.

많은 상념에 쌓여 공원을 걷다가 진한 장미 앞에서 가쁜 숨을 느낀다.

생각이 절정에 이르렀는가 보다.

인간에게 있어서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숨 가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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