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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의 / 시 / 수필 / 사진 / 일상 입니다

하늘3

높아진 하늘 지난 휴일 하늘을 바라보니 무척 높아져 있었습니다. 2008. 8. 27.
가을날의 아침시간(10/9) 가을이다 아침에 바라본 하늘이 유달리 높다 빌딩 사이로 빼꼼히 보이는 하늘에 새털구름이 떠간다. 전형적인 깊은 가을이다. 사실 전에는 출근 때에 한강변을 타고 1시간여를 달리다 보면 바쁜 마음중에도 탁 트인 강 위로 푸른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기회가 매일 있었다. 애써 느낄려 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가슴이 탁 뚫리는 듯하고 참 날씨가 좋다든지, 하늘이 정말 높다든지, 구름이 아름답다든지 그런 생각을 하고는 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출근 거리도 짧고 건물 사이로 달리다 보니 미쳐 하늘을 쳐다볼 기회도 계절을 느껴볼 기회도 없었던 듯하다. 물론 많은 변화로 심적 겨를도 없었다. 오늘 집을 나서 잠시 8차선 대로로 들어서니 오늘따라 차량도 별로 없고, 시간도 이르고 문득 저 멀리 육교 위를 하늘이.. 2007. 10. 9.
파란하늘(9/16) 이른 아침이지만 창 너머로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오늘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될것 같습니다. 어제 등산을 가자고 어떤 모임에 멧세지를 보냈는데 몇 사람 연락이 오긴 했지만 대부분 지방에 있다거나 일을 한다거나 다른계획이 있다고 하여 함께 이 푸른 하늘을 느낄 사람들이 없더 군요. 할수 없.. 2007.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