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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의 / 시 / 수필 / 사진 / 일상 입니다

추석5

바우상상-고향마을2(9/25) 추석이다. 24일 아침, 이른 시간에 고향을 향해 출발 한다. 도중에 들릴곳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고향길은 언제나 설레임에 서두르게 된다. 감이 많이 열리고 탐스럽게 익었다. 고향 정취와 함께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조용하던 시골에 서울에서.., 도회에서 온 아이들이 .. 2007. 9. 30.
바우상상-고향마을1(9/25)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마을이다. 마당가에 서서 마을앞 논과 동구(洞口)를 바라본다. 내 어릴적 뛰어 놀던 추억에 잠긴다. 마을 어귀에서 장터로 나가는 옛길을 걸어본다. 이길을 걸어 시오리 초등학교를 다녔었는데 이제는 농로로만 쓰인다. 옛길을 따라 한참 걸은 후 돌아서서 마을.. 2007. 9. 30.
바우상상의 추석 끝(곳감, 인삼, 고추말리기)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아내는 시골에서 딴 감을 깍아 곳감을 만들고, 귀경길에 산 인삼을 쪄 홍삼을 만들며, 형님에게서 가져온 고추를 다듬기에 부산하다. 2006. 10. 8.
추석 달(부석사) 추석 날 해질 무렵 부석사에 오르니 한가위 달 이미 떠 오른 하늘. 저멀리 겹겹이 늘어선 산 위에는 남은 석양이... 2006. 10. 7.
바우상상-추석 귀성 귀성길은 항상 설레임이 있다. 십수년간을 다닌 길이지만 항상 마음이 바쁘다. 다행히 올해는 연휴가 길어서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마음껏 달릴수 있었다. 2006.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