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부님2 이즘에 생각나는 신부님 이즘이면 문득 생각나는 신부님이 계신다. 몇 해 전의 일이다. 정신없이 일이 바쁜 때였다. 신부님이 정기 인사로 이임하신다는 소문을 들었고, 마침 그날이 이임식이 있는 날이었다.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작별합니다." 주임 신부님은 새로운 임지로 떠나시기 전 마지막 교중미사.. 2008. 1. 26. 우리 신부님(2/12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작별 합니다." 주임 신부님이 새로운 임지로 떠나시기 전 오늘 마지막 교중미사를 집전하시며 하신 말씀이다. 사람이 만나고 헤어짐에 섭섭함이 인지상정이라고 했던가. 5년전 새로 부임하여서 서먹서먹 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새로운 신.. 2006. 2.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