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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가는 길
서울을 걷다 일상을 걷다

호수의 저녁

by 탁구+ 2024. 11. 2.

해가 짧아졌다. 보통 때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산책을 나왔더니 어느덧 호수는 어둠 속에 빛난다. 어둠이 내리면 더욱 분주해지고  밝아 지는 곳 석촌호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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