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전인가 우리 집으로 온 연산홍(?)이다.
한겨울 이때쯤이면 어김없이 집안을 화사하게 한다.
어떤 해는 좀더 탐스럽기도 하지만 올해도 성긴 가지가 있기는 해도 건강하게 피었다.
며칠 전부터 피기 시작하여 이미 지기도 하였지만 한달 이상은 가는 것 같다.
이꽃이 피면 이즈음의 혹한도 곧 다가올 봄이 있음을 느끼게 한다.
(201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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