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등산으로 하던 수종사 언덕길을 처음으로 승용차를 타고 올랐다.
휴일을 머뭇거리다가 춘풍을 외면치 못하여,
그렇다고 이 봄날에 땀을 흘리기는 싫고, 봄 게으름을 피워 본 것이다.
그런데 늘 그렇지만 수종사엘 오르면 장쾌한 전망과 함께 눈에 들어오는 것이
꼭 이 묵언(默言)이다. 평소 말이 너무 많아서인가?
수종사 아래 마을, 남양주 조안면 송촌리 어느 밭뚝의 매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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