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퇴근해 보니 다시 서재가 작업실이 되었다.
한동안 팽개쳐 두던 한지공예를 요즘 다시 하나 보다.
뒤에 보이는 작품도 꽤 오래전의 것이다.
쓰던 서예를 접어 두고, 한때는 꽤 평가를 받는 듯 하더니
내 팽개친 지가 꽤 오래된 듯 하다.
오래 전의 남은 잔재들
이곳에도
저곳에도
남아 있다.
생활 용구로도 쓰고
구석장으로도 쓰고
간단하게 장식으로도 쓴다.(香園 李明淑 書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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