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체면1 자동차를 바꾸며(쓰는 중) 자동차를 바꾸며 욕심이 많은 것일까요. 오늘 승용차를 새로 계약하고 나서 차종 선택과 관련하여 잠깐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근본적으로 자신의 노력에 상응하는 정당한 명예욕 같은 것은 가지고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시욕과는 다르며 흔히 생각하게 되는 물적 욕심과는 오히려 거리가 멀다고도 할 수 있지요. 정당한 사회적 대우, 체면 같은 것에도 민감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또 사업을 시도했던 것도 돈 보다가는 이러한 이유가 많이 있었다는 것을 부인 할 수가 없군요. 직장 생활은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하였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상당히 능력도 있었던 것 같고요. 그러나 그에 상당한 예우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내 사업을 해야겠다는 .. 2020. 10. 3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