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1 춘천 전철 닭갈비 여행 지난 휴일, 계속되던 혹한이 조금 누그러 진 날이다. 특별한 계획이 없기에 망설이다가 '그래, 춘천행 전철을 타보자.' 쉬는 날 그냥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수치이다. 뭔가 새로운 것을 두고 외면하고 있다는 것은 내성격에 수치이고 병이 된다. 더구나 춘천은 자주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2011.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