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인사이동1 만남과 헤어짐의 시기(2/8) 만남과 헤어짐의 시기 사람이 만나고 헤어짐은 인지상정이라고 하지만 각별히 기억에 남을 사람들이 있다. 하물며 신앙을 매개로한 오랜 만남은 일반적인 만남보다 더 여운이 크다.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수없이 길을 떠나야 하고 헤어질 때면 항상 부족함 때문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그 부족함도 아름다운 것‘이라고 하여 그분의 인품을 보여 준다. 좋은 분이었으니 어디에서나 잘 지낼 것을 의심치 않는다. 그 분은 헤어짐에 있어 마음의 글을 인용해 주었다. ‘지금 잠시 붙잡은 손 놓아 준다고 내 마음에서 너를 떠나보낸 것은 아니다‘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으로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 2022. 2.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