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1 안면도와 태안으로...[여름여행-3] 서해안 여행에서 안면도를 빼놓을 수는 없다. 물론 해수욕장을 찾을 나이는 아니다. 그러나 철지난 바다에서 작열하던 태양과 출렁이던 한 여름의 잔영을 더듬어 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꽂지해수욕장이다. 이제 여름을 찾아 온 피서객은 없다. 수많은 인파로 붐볐을 모래사장에는 갈매기들이 발자국.. 201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