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삼십 년만의 친구1 해후 해후 삼십 년 만의 만남 난분분하다 삼십 년 전으로 달리는 기차 꿈 많고 자존심 강하고 삼십 년 후의 우리가 지금의 우리일까 지금의 우리가 삼십 년 전의 우리였을까 햇살이 마당에 쏟아지고 이런 날엔 고추가 잘 마르지 나락이 익으려면 가을 햇볕이 따가워야 된다지 가을은 우연의 계절인가 아직도 만나지 못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겠지 (2005.8.23) 2005. 8.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