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2 소풍 소풍 이 세상에 소풍 왔다고 소풍 왔으면 소풍 온 것처럼 아름다워야지 심부름 온 것 같지 않아 긴급히 일 끝내고 돌아가야 하는 것처럼 정신없이 서둘러 살고 있어 그냥 눈 뜨고 서두르다 돌아서면 해 지고 그렇게 소풍이 가는 거야 2021. 9. 9. 작게 살아가는 삶 작게 살아가는 삶 작고 가난하게 살아 가고자 합니다. 덩치가 하늘에 닫을 듯 한 제가 말입니다. 키가 아무리 커도 하늘에 별은 딸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나물 먹고 물마시니 약간은 여유를 느낍니다. 어떤이는 이런 나를 말로만 한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물론 아직은, 그럴수도 있겠지요, 또한, 내가 .. 2009.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