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 일기1 오유월 염천 오뉴월 염천 아침부터 햇살이 따갑게 달아 오르고 매미소리가 요란하다. 수년간의 애벌레를 거쳐 성충이 되었다가 겨우 1-2주 만를 살다 죽는다는 매미, 그 간의 인고의 세월이 아까워 목청껏 울어대고 있나 부다. 나그네도 쉬어간다는 오유월 염천 한 낮에 밖을 보면 차량도 줄고 도회가 .. 2018.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