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망중한1 원두막 원두막 물소리가 경쾌한 계곡 너럭바위에 누워 나뭇잎 사이의 조각하늘을 본다 두둥실 구름이 슬쩍슬쩍 들여다보며 뭐해 하며 지나간다 쉬고 있는 거지 이 한가로움 이 여유를 즐기고 있는 거야 그래도 되는 거 아니야 오늘은 그래 그건 의무이지 염소수염을 한 구름이 껄껄 웃는다 2022. 8.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