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도보순례1 도보성지순례 은이공소-골배마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약간 서늘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가까운 어느 나무에서 매미 소리도 들려 온다. 이런 날은 텅 빈 운동장에서 계절을 앞당겨 핀 화단의 가을꽃 과 매미소리, 뭉게구름, 그리고 한풀꺾인 햇살을 느끼며 바라보고 있을 때에 참 편안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보니 오늘이 벌써 7월의 마.. 2010. 7. 3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