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노랑1 금화金貨 금화金貨 저문 가을 새벽 비에 짤랑짤랑 동전 소리 들리더니 아침 바닥에 금화金貨가 수북하다 늦은 밤에도 우리를 생각하시는 분 있어 세상 어느 곳 스산한 바람에 발에 밟히는 고독한 울음 있겠지만 찬란한 양탄자 곱게 펼치어 내 슬픔 그나마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되나 보다 아무도 기다리지 않아도 눈부신 봄에 피어날 개나리 언덕 2021. 11.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