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 길,
주차장과 도로에는 온통 낙엽으로 덮혀 있고
사무실 밖 지붕위와 담장위에도 눈이 아닌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더니
아침 일을 대충 끝낸 이 시간, 이제는 옆 건물에서 낙엽을 쓰는 비질 소리가 들린다.
계절이 깊어지긴 깊어 졌나 보다.
이럴때 낙엽을 모아 태우면 그 냄새와 연기가 아쉬움과 함께 구수한 향수를 전해 주는데.....
(사진 : 2011. 11. 5. 휴대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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