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추암촛대바위1 여름의 끝자락 여행 - 2. 동해 추암 해변 여름의 끝자락 여행 - 2. 동해 추암 해변 늦여름의 해변을 누가 쓸쓸하다고 했던가. 마냥 아름답고 고즈넉하며 여유로웠다. 이번 철 늦은 여행의 두 번째 여행지로 동해 추암해변엘 들렀다. 추암해변의 추암 형제바위 추암 촛대바위 추암 해변의 한적한 모래사장, 우리는 이 넓고 고운 모래사장을 천천히 영화처럼 걸었다. 혼자인가 싶어 돌아보니 발자국이 나를 따르고 있다. 쏴아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 소리는 늦여름 여행객에게 주는 특별한 덤인 것 같다. 2022. 9.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