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기1 글을 쓰다 글을 쓰다 삶이 얼마나 단단한지 되돌아보라 삶이 녹아 배어 있는 글 좋은 글이 써질 때까지 묵상하며 갈고닦으라 글에서 풍기는 인격의 냄새 그 충만함이 느껴지는 글을 쓰라 사람의 향기가 나는 글을 쓰라 보여주기 위한 글을 쓰지 마라 온전한 침묵 속에서 기억되는 글을 쓰라 글 쓰는 방법 따위를 공부하지 마라 비망이나 일기를 남기지 마라 자신에게 쓴 글이 다른 사람에게 읽힌다는 것은 매우 어색하고 유치한 일이다 그래서 글을 쓰지 마라 2021. 10.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