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1 오늘아침 나에게 웃음을 준 아이(04.10.9이명숙) 매일 아침 아들의 학교 가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웬 고등학생의 등교 배웅이냐고요 통학버스가 제시간에 오나, 아들이 그 통학버스를 놓치지는 않나, 그래서 지켜보고 있지요. 아파트 복도에 서면 내가 다니는 성당 마당이 보입니다. 화살기도가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오늘도 지켜보고 있는데 큰키의.. 2005.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