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1 살을 에이는 추위 오늘, 정말 오랫만에 느껴보는 추운 날씨 였다. 아침 성당을 갈때도 그랬지만 예식장을 가기위해 전철로 가는 눈길은 볼이 얼얼하고 귀는 떨어지는 듯한, 정말 그 옛날 어릴때 느끼던 그 추위같은 매서운 추위였다. 그래서 그런지 춥긴해도 머리는 산뜻해지고 가슴은 따뜻해지는 듯한 느낌도 있었다. .. 2005.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