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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짧은글

내 안의 꽃

by 탁구씨 2021. 2. 19.

 

 

내 안의 꽃

 

아름다운 그 꽃을

찾아가다가

왜 걷고 있는지

잊어 버렸네

길을 헤매고 다녔네

풀도 있고 꽃도 많이

피고 있었네

이미 그 꽃이

당신이 되어

내 안에 있는 줄은

미처 몰랐네

 

 

아름다운 그 꽃을 찾아가다가

내가 왜 걷고 있는지 잊어 버렸습니다

나는 길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풀도 있고 꽃도 많이 피고 있었습니다

이미 그 꽃이 당신이 되어

내 안에 있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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