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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 긴글

성공, 그 단순한 비결

by 탁구씨 2010. 7. 15.

긍정의 힘, 그 단순한 성공의 비결

 

성공하는 삶, 그것은 이외로 단순하다. 그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 중의 하나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고 또, 그것이 삶을 어떻게 성공으로 유도하는지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접근이다. 사람들이 일상에서 이를 의식하지 못하고 깜박 잊는다는 사실이다. 이를 잊지 않고 습성화하는 것, 그것이 성공적인 삶을 만든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성공의 주요 이유였다는 것을 스스로는 모를 정도로 그냥 일상의 사고와 행동체계에 자연스럽게 습성화 되어 있음을 발견 할 수가 있다.

긍정의 힘의 위대함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부정의 해악을 먼저 이야기 해 보겠다. 세상에서 부정적인 사고방식, 그것이 어떤 형태로든 부정적인 요소가 있는 사고방식은 인간의 삶을 어떻게든 파괴하가나 발전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한다. 부정적인 사고로는 비판, 원망, 저주, 포기, 좌절, 자학 등등이 포함 된다.

여기서 부정적인 것은 자신이 갖는 주관적인 모습이지만 사실 그 원인은 외부로 부터 발생하여 자신에게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저 사람은 나쁜 사람이야. 저 말은 틀렸어. 저 것은 안 돼. 저 것 때문이야. 저 것은 낡은 사고방식이야. 저 사람은 세상 돌아가는 바를 모르고 있어. 저런 놈은 망해 버려야 돼.

이런 태도들이 나를 화나게 하고, 습관이 되어 나의 환경은 왜 이래!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안 돼! 로 발전 하게 된다. 그러니 외부 사실을 받아드리는 마음의 바탕이 우선 중요하다. 즉, 부정적인 요인들이 자신의 마음 바탕에 안착하여 그것이 주관적으로 부정 화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외부에서 오는 어떤 인식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마음의 밭이 중요하다.

좀 더 전개해 보자. 저 사람은 나쁘다. 저 것은 나쁜 방법이다. 저 것은 틀린 말이다. 비교대상은 다 나쁠 수도 있다. 나는 옳고, 바르게 판단하고, 현명하며,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도 객관적으로 그렇게 판단하여 줄 것이다. 이 억울한 사실을 객관적으로 냉정히 살펴보자. 저 것이, 저 사람이 다 나쁘고, 내가 다 옳다고 한들, 그리고 내가 비교하여 비판하고, 원망하고 저주해 본들, 내게 돌아오는 것은 무엇인가? 결론 적으로 말해 상처를 입는 사람은 남이 아니라 자신일 뿐이다.

내가 아무리 나쁜 점을 발견하여 비판하고, 원망하고, 저주 해 본들 상대에게 돌아가는 죄의 대가는 없다. 먼 훗날 정의라는 것에 의해 단죄 받을 수는 있겠지만, 미안하게도 그것은 먼 훗날의 일이고, 또 그런 예는 사실 생각보다 죄 값을 받는 경우도 아주 약하며, 당장 중요한 것은 그것으로 인하여 자신이 먼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고, 여러 가지 손실을 맞보아야 되는 불공정한 게임이 된다는 사실이다.

물론 나쁜 요인을 보고 비판하지 않는 것도 지식인의 태도는 아닐 수 있으며, 이를 방관한다는 것에 대하여 도덕적으로 마음의 부담이 되어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자신에게 얻어지는 현실적인 효과를 말하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성공적인 삶을 인도 한다. 좀 보기 싫고, 듣기 싫고, 배알이 틀리더라도, 일단은 좋게 받아드리는 습성이 필요하다. 듣기 싫고 보기 싫다고 비판하고 불평하는 그 순간에 마음의 평화라는 것은 깨어지고, 자신을 좀 더 건강하게 하고 발전적이게 할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나중에 무시하고 버리면 될 것을 지금 듣기 싫어하고 비판 할 필요가 왜 있겠는가?

내가 우연히 인터넷 댓글을 보다가 한 가지 사실을 발견했다. 기사에 댓글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내용이 비판적인데 차분히 냉정하게 생각해 보니, 그들은 사회에 부적응 내지 불만 세력, 즉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닉네임은 하나 같이 부정적인 단어들을 쓰고 있다. 결국 부정적인 사고가 사회에서 성공하지 못한 세력이 되고, 그들에게서 또 부정적인 모습이 발견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긍정의 힘은 대단하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즐겁다. 나는 무지하게 재수 좋은 놈이다. 내 주위에는 온갖 좋은 일과 희망적인 것으로 가득 차 있다. 내가 하는 일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다. 나열하지 않아도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 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성공한 사람들은 본인이 긍정적이라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긍정이 습성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세상에 안 되는 일이란 없다. 포기하고 안 된다고 의심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다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얼마 전에 우연한 필요에 의하여 '감사의 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내뇌혁명' '무지개원리' 등의 긍정을 강조하는 처세서적을 읽은 적이 있다. 그리고 나의 사고도 바뀌기 시작했다. 지금 아쉬움이 있다면 내가 왜 좀 더 빨리 긍정의 힘을 깨닫지 못하였을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나는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긍정은 역시 기분을 좋게 하고 이웃도 유쾌하게 한다는 사실을 경험하고 있다.  

<사진 : 인터넷에서 받은 누군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