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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짧은글

낙엽

by 탁구씨 2022. 11. 25.

 

 

낙엽

 

늦은 바람 불어

먼 산 붉은 울음 삼키더니

밤새 방울방울

눈물을 흘리고 있네

후드득 후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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