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다.
예전에는 어버이날이면 으례히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이를 가슴에 달고는 했다.
언제부터인가 선물이 늘어나고 카네이션은 꽃 대신 뺏지 등으로
바뀌었다.
작년인가 농담으로 선물은 현금이 제일이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딸이 아예 돈과 카네이션을 섞어 꽃화분을
만들어 왔다. ㅎㅎ 고맙다.
(2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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