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늦은 오후,
올림픽공원-서하남IC 앞-고골-춘궁동-남한산성 북문-산성마을-산성주차장 -TURN...
하남 고골저수지와 춘궁동 향교앞을 지나 한적한 전원을 돌아보며 남한산성 북문으로..
성문을 들어서니 아늑한 성안 지세에 고목에도 따뜻한 봄햇살이..
문밖에서 본 좌측으로의 성벽
문 밖에서 본 우측으로의 성벽
산성내 주차장에는 봄나들이 나온 차량으로 붐빈다. 모든 주차장이 거의 만원이다.
컬컬한 목을 추기러 들린 막걸리집에도 늦은시간에 가족단위 나들이 객이 많다.
산성내 산성 초등학교 운동장에 서서
오래전 이 산성국민하교는 어떤모습이었을까를 상상해본다.
산성내 마을을 한바퀴 돌며 기웃기웃 산책을 끝내고
다시 북문을 향하여 오른다. 석양의 성문(북문)이 의연하다.
성문을 나서니 오솔길로 파릇한 연녹의 계절이 보인다.
차를 북문아래 어느 카페앞에 주차햐였었다.(20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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